10.23.월 이제 제법 어렵지 않은 수업. 가기 싫다 하기 싫어 운동을 외치며 갔지만 꽤나 잘 해냈다. 햇님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관장님이랑 수업해서 재밌었다. 예전엔 보조 잘 못해드릴까봐 긴장 엄청했는데, 두 번째 되니 그런 마음도 없었다. 아니면 좀 알아들을만 하니 자신감이 붙어서 그런지도? 무거운 도복 들고 걷기도 했는데 걷는 게 수월했다. 어제 잘 자서 그런가, 몸이 가벼웠다. 힘들이지 않았는데 평속도 안정적이었다. 워치에 거리 표시가 안떠서 목표량보단 낮은 점이 아쉽긴 하지만. 뭐 그럭저럭 잘 됬다. 10.24.화_ 홍대 데이트 with 이미룽 무슨 AS점이 5시까지 밖에 영업을 안한담. 미룽씨 만나면서 스틱 고칠랬는데,,, 직장인들은 아예 못받겠구만. 생각보다 일이 많아 바빴던 하루. 그 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