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4그랄 " 그래도 할 수 있어. " 0그랄 1그랄 2그랄 3그랄 화이트_4그랄 21.05.30 21.09.28 22.04.01 23.04.02 23.09.10 21.09.27 22.03.31 23.04.01 23.09.09 0. 대기 드디어 찾아온 대망의 승급, 그리고 시합 날. 일어나자마자 발부터 무릎, 손까지 꼼꼼하게 테이핑을 했다. 어제 새벽배송으로 산 텀블러도 챙겼다. 지난번과 달리 가까운 곳에서 열려서 많이 편했다. 체육관으로 가다가 만난 ㅈ은 잠을 설쳐서 2-3시간 밖에 못 잤다고 했다. 5시에 일어난 나는 아무것도 아니었구나. 평소 흥분하는 모습 없이 운동하는 모습만 봐서 그런가, 불안해하는 그 애의 모습은 잘 상상이 안된다. 아침에 만난 ㅅ에게도 응원을 하려다 말실수를 했다. 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