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여행

25년 11월 두 번째 일기 (11.02)_스페인 여행 (세비야, Serville) 3

킹쓔 2025. 11. 11. 10:54
반응형
11.02.일 [워홀+460]_ 마지막까지 알 찬 마무리

 

 오랜만에 푹 자고 일어났습니다. 는 뻥이고 중간에 새벽에 일어나서 잠 설치다 10시에 일어났다 깔깔. 덕분에 알카사르 궁전 티켓 오픈런은 물 건너 갔네.

그래도 몸은 개운해졌다

 

스페인 론다, 세비야 여행 (10.31~11.02)_5일차

출처 및 작성: 킹쓔

활 동 지 출 비 고
10:00
12:00
알카사르 궁전 티켓팅
(Real Alcazar de Sevilla)
궁전 입장권 (15.5) 현장구매 티켓팅 2시간 소요 (휴일 참고)
12:30 점심_ 카사 토마토(Casa Tomate) 감바스, 정어리 튀김 외 (26.3)  
13:00 디저트_리모네 아이스크림
쿠쿠츄로
케이크
크륌브륄레 아이스크림( (3.4)
츄러스(3)
시그니처 케이크 (2.68)
 
15:30 숙소 귀가 및 체크 아웃   12시 체크아웃인데 2시간 정도 짐 보관 및 휴식(사전 양해)
15:45

17:00
알카사르 궁전 입장

궁전 관람 종료
궁전 기념품_ 에코백 외 (23.3)  
17:30

18:15
공항 리무진 탑승

세비야 공항 도착
공항 리무진 탑승(€6)

면세품 구입_올리브유 외 (12.35)
 
21:00
23:00
비행기 탑승 (세비야> 런던)    
01:30 귀가 내셔널 익스프레스 사전구매
(항공권 내 포함)
 

 

 내가 누구냐. 맛집부터 팝업까지 어딜가나 웨이팅은 기본인 서울에서 온 나. 이번 티케팅은 껌이라고 생각했는데, 휴가 시즌 크리에 혼자서 기다리려니 생각보다 발도 아프고 힘들었다. 사람들이 하나 둘 떠나가고 두 시간을 넘겨 서야 겨우 표를 구했다. 그것도 4시 입장권으로. 비행기 시간에 때문에 입장 시간을 수정해줄 수 없냐고 물어봤더니 절대 안된다네...

스페인 세비야의 명물 오렌지, 오렌지 와인도 유명하다.

 대신 기다리면서 오렌지 나무 구경 실컷했지롱. 세비야의 명물인 오렌지는 일반 오렌지보다 신맛과 쓴맛이 강해서 와인이나 잼용으로 자주 쓰인다고 한다. 언제나 햇빛으로 반짝 반짝한 이 도시에서 거리 곳곳에 보이는 오렌지는 마치 작고 귀여운 싱그러움 저장소 같다고 할까? 

아침을 알리는 히랄다 종탑의 종 소리

 개인적으로 신기했던 스페인 건물 속 알파벳 펫말들. 몇 천년 전에 만들어진 걸로 보기엔 믿기지 않을 만큼 정교로운 타일들이었다. 

사람이 북적이는 스페인 세비야의 맛집들

 티켓팅 후 타파스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에 갔으나 또 문전 박대. 이쯤되면 세비야 사람들 아시안 싫어하는 거 맞죠? 아니면 그냥 툴툴대는 건데 예민한건가 싶었다가도, 리뷰보면 인종차별로 대동단결한 한국인들의 글 보면서 나만 느낀 게 아니구나 싶고. 

 하여 근처에 문 연 타파스 집 아무데나 방문했고, 뭐 썩 나쁘지 않은 음식을 먹었다. 그치만 누구에게 추천하거나 다시 방문할 의향은 없는 정말 평타치는 곳.

 

Casa Tomate · C. Mateos Gago, 24, Casco Antiguo, 41004 Sevilla, 스페인

★★★★☆ · 타파스 바

www.google.com

 

대성당도 한번 쓱 들러봐주고

 

 디저트로 먹은 크림브륄레 아이스크림도 꽝. 어떻게 아이스크림과 크림브륄레라는 맛없없 조합인데 실패할 수 있나 싶지만, 네 그 흔하지 않은 걸 제가 겪었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가 세비야 시내에는 굉장히 많은 젤라또 맛집이 있었고, 대부분 맛있었지만 요 집(특히 이 맛)만 별로였다. 대신 케이크집은 완전 성공했구요. 이 맛있는 게 3유로 밖에 안한다니 빵순이는 웁니다. 울어.

 

Maria Limones Placentines · C. de Placentines, 33, Casco Antiguo, 41004 Sevilla, 스페인

★★★★☆ · 아이스크림 가게

www.google.com

 

 

CONFITERÍA LA DESPENSA DE PALACIO · C. Villegas, 1, Casco Antiguo, 41004 Sevilla, 스페인

★★★★★ · 케이크 전문점

www.google.com

 

어제 먹은 츄러스와 오늘 먹은 츄러스

 떠나기 전에 혹시 생각날 까봐 쿠쿠츄로에서 츄러스도 먹었다. 맛은 그냥 그랬는데 너무 배불러서 두 개 먹고 남겼다. 런던 가면 한 동안 이런 디저트 구경을 못할 것 같아서 정말 토할 것 만큼 많이 먹었다. 

 

Kukuchurro · Pl. del Salvador, 15, Casco Antiguo, 41004 Sevilla, 스페인

★★★★★ · 추로스 전문점

www.google.com

 

메트로폴도 쓱 둘러봐주고

 

 디저트 구경 끝나고는 바로 숙소 가서 체크 아웃. 그리고 곧 바로 궁전으로 입장했다. 티켓 받을 땐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할 것 같아서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금방 가서 심심하지 않게 시간을 보냈네. 

화려한 알카사르 궁전 내부

 

 

알카사르 · Casco Antiguo, 41004 Seville, 스페인

★★★★★ · 성곽

www.google.com

 

무더위도 비켜갈 시원한 알카사르 궁전 내부

 

스페인 세비야 알카사르 궁전 내부

 

알카사르 궁전 안내도

 알카사르 궁전은 정말 볼 거리가 많았다. 비록 체크 아웃 후라 짐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둘러보지 못했지만, 맘 먹고 여유롭게 본다면 2~3시간은 족히 걸릴 것 같았다. 

알카사르 궁전 내 탐스러운 오렌지들 / 오렌지로 축구하는 소년들

 

평화로운 알카사르 궁전 내부

 

화려하고 멋진 알카사르 궁전 내부 정원

 특히 궁전 내부 전망대가 굉장히 인상 깊었는데, 밖에서 볼 때랑 또 다른 뷰를 선사해주었다. 사실 가방 때문에 귀찮아서 안 올라 가려다가 갔는데, 안 갔으면 정말 후회했을 뻔했다. 

어쩌다 건진 인생샷

 

스페인 세비야 알카사르 궁전 기념품

 생각보다 스페인에서 산 게 딱히 없어서 알카사르 궁전 기념품이랑 면세점을 털었다. 궁전 기념품샵에서는 에코백과 뱃지를, 면세점에서는 올리브유랑 라피 줄 파프리카 향신료를 샀다. 

세비야 공항 면세점 털기

 세비야 면세점에서 향수나 화장품이 싸면 구매하려고 했는데, 의외로 올리브유, 소금, 향신료 등이 훨씬 종류가 다양하고 가격이 저렴해서 쇼핑하기 좋았다.

 

세비야 공항 · A-4, Km. 532, 41020 Sevilla, 스페인

★★★★☆ · 국제 공항

www.google.com

 

굿바이 스페인

 

ㄴㄴㅅ 아닌가요?

 런던 루턴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내 집처럼 마음이 편안했다. 이젠 한국보다 런던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느껴진다. 스페인에서는 너무 더웠는데 여기선 또 너무 추웠다. 정말 유럽도 다 같은 유럽이 아니라니까. 

 

런던 루턴 공항 · Airport Way, Luton LU2 9LY 영국

★★★☆☆ · 공항

www.google.com

 집에 와 보니 새벽 한 시가 넘었다. 그래도 잘 놀고 안전하게 잘 도착했다. 파란만장 30대 여자 혼자 유럽 여행하기. 모로코와 스페인 4박 6일 일정 끝.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