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을지로 올디스타코 (메뉴/ 올디스타코 2호점 차이/ 포장/ 올디스타코 웨이팅/ 올디스타코 주차)

 안녕하세요 킹쓔입니다. 오랜만에 맛집리뷰네요, 오늘은 인스타 핫플레이스 을지로 올디스타코를 소개해드리려고해요. 힙지로의 힙함은 모두 담고 있는 그 가게, 올디스타코 리뷰 지금 바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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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디스타코

12:00-21:00 / 20:40 라스트 오더

을지로3가역 8번출구 5분 / 주차X

 

가격대 나쁘지 않음

비리아타코, 메가밤스넥 추천

 

인스타 핫플레이스

포장해서 청계천에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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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스타맛집 을지로 올디스타코 위치 및 외관

 

 작년부터 인스타에서 핫한 을지로 타코맛집 올디스 타코입니다. 을지로 3가역 8번출구로 나와서 쭉 걷다보면 바로 보입니다. 출구 나오자마자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는 곳이라서 눈에 띄구요. 화려한 네온사인 간판 덕분에 그냥 지나칠수 있는 곳은 아닙니다.  

을지로 핫플은 대부분 골목에 숨어있는데, 올디스타코는 대로변에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세상 힙함은 다 발라져있는 느낌이랄까요? 주차지원은 안되는 점 참고하시구요. 지하철역 바로 앞이니 대중교통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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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스타맛집 을지로 올디스타코 내부

 

 을지로맛집 올디스타코 매장 입구에는 캐치테이블 예약대가 있습니다. 원격예약은 불가하고 현장예약만 가능합니다. 금요일 저녘 7시가 안됬는데도 웨이팅이 한 창이더라구요.

 매장 내부는 정말 협소합니다. 조리대를 포함해서 총 네평이 안되보였고, 네댓명이 앉을까 말까 해요. 테이크아웃전문점으로 보는게 편할 정도 입니다.

 

 웨이팅은 금요일 기준으로 약 3-40분 정도 대기했고, 앞에 30팀 정도 있었는데 생각보다 금방금방 빠져서 좋았습니다. 주문을 받고 나서는 10분 안에 음식이 완료되니, 올디스타코 웨이팅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바로 옆에 올디스타코 2호점이 있는데요. 본점인 1호점과 주문가능한 메뉴도 조금 다르다고 합니다. (2호점에서는 타코라이스 주문불가) 그래서 1호점에서 사다 2호점에서 먹는 분들도 많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저희는 먹을 데가 마땅치않아서 들고 청계천으로 갔습니다. 올디스타코에서 10분 정도 직진하면 청계천이 바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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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스타맛집 을지로 올디스타코 메뉴

올디스타코 영문 메뉴판

 올디스타코의 메뉴판입니다. 올디스타코/ 비리아타코/ 타코라이스/ 메가밤스넥 총 네 가지가 있습니다. 음료는 코로나 밀러 맥주가 있네요. 

사진을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타코라이스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품절이더라구요. 메가밤스넥(9,900원)과 비리아(5,900원), 올디스타코(4,900원)를 주문해서 포장했습니다. 

 

1) 비리아타코 (5,900원) / 2) 올디스타코(4,900원) 

 올디스타코에서 제일 추천하고 싶은 비리아타코와 올디스타코입니다. 뒷쪽에 주황색이 비리아타코고, 앞쪽 아이보리는 올디스타코입니다. 여기서 먹은 비리아타코가 너무 맛있어서 다른데서도 주문해봤는데, 느끼하기만 하고 그 맛이 안나더라구요. 

 

 진한 양념과 고기맛이 일품인 타코로 약간 매콤한데 맛있습니다. 올디스타코는 비리아에 비해선 조금 가볍고 깔끔한 맛으로 고수향이 진하지 않아 좋았습니다. 

 

 

 

3) 메가밤스넥 (9,900원)

 포장하고 나서 시간이 조금 지났는데도 전혀 눅눅하지 않고 바삭함이 살아있었던 메가밤 스넥. 이걸 먹고 나니 왜 유명한지 알겠더라구요. 도리토스의 매콤함과 썬칩의 고소함이 합쳐진 나초 같았어요. 위에 토핑도 전혀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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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디스타코 리뷰, 잘 보셨나요? 다들 맥주랑 같이 드시던데 그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물론 저희는 알찔이들이라 카페에서 티를 사서 같이 마셨습니다. 하도 유명해서 어떤 집인지 궁금했는데, 먹어보니 그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근처 청계천에 앉아서 드시기 딱 좋은 곳 같아요. 그럼 다음 번에 더 맛있는 내돈내산 리뷰로 찾아오겠습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