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성수 능동미나리 (능동미나리 성수주차/ 성수맛집/ 팝업맛집/ 능동미나리 메뉴추천/ 주말웨이팅/ 테이블링/ 능동미나리 육회비빔밥)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찾아온 킹쓔의 맛집,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맛도 건강도 모두 챙길 수 있는 곳! 성수맛집 능동미나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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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미나리 성수직영점

아침 10시~ 새벽2시, 연중무휴

 

성수역 4번출구 10분 내, 주차 X

 

가격대 적당한 편

 

능동미나리곰탕 추천

 

맛있고 향긋한 미나리가 그리운 자취생들에게

간단한 보양식으로 제철음식을 먹고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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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수맛집 능동미나리 위치 및 외관

 매일 2시간이 넘게 웨이팅해도 먹기 힘들었던 그 곳. 능동미나리입니다. 본점인 용산과 성수직영점 모두 인기가 많았죠. 몇달 전만해도 테이블링으로 현장예약해도 들어가기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제가 간 날은 비가 와서 그런지, 이제 좀 사람들의 열기가 사그라들어서 그런건지 30분 정도 웨이팅 후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주말 기준)

 

 성수역 4번출구에서 도보로 10분 이내에 위치해있으며, 주차지원은 제공되지 않으니 자차로 오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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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성수맛집 능동미나리 내부

 능동미나리 성수점 내부는 넓은 편입니다. 테이블끼리 간격도 여유롭고 2층까지 좌석이 있어서 회전율도 좋더라구요. 다만 여러명이 단체로 오기보다는 연인, 친구들과 삼삼오오 오기 좋은 곳 같습니다. 

 테이블 한 가운데는 이렇게 핫플레이트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곰탕이나 다른 음식들을 따뜻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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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성수맛집 능동미나리 메뉴

 

사진을 누르시면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능동미나리 성수직영점의 메뉴판입니다. 술과 함께 미나리수육전골이나 꼬리찜 등을 즐기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킹쓔는 점심시간이라 간단하게 식사류를 시켰습니다. 저희처럼 둘이 오신 다른 테이블도 대부분 곰탕 하나, 육회비빔밥 하나로 주문하더라구요. 

 기본 반찬으로는 직접 담근 석박지와 오징어젓갈, 미나리무침이 제공됩니다. 오징어젓갈은 적당히 짭조름하니 맛있었습니다. 석박지는 먹음직스러워 보였지만 너무 물러서 식감이 아쉬웠습니다.

 

 주문한지 약 15분 정도가 되서 음식이 나왔습니다. 주말이라 아주 바빴을 텐데 생각보다 음식이 빨리나와서 좋았습니다. 미나리와 각종 야채들이 향긋하고 푸릇한 인상을 건내줍니다. 

 

1) 능동미나리곰탕 / 15,000원

 미나리곰탕 보통 사이즈입니다. 토렴식으로 밥이 국 안에 말아져서 나옵니다. 옥동식도 그렇고 요즘은 이렇게 맑은 국물의 곰탕이 유행인가봐요. 

 한 입 베어물자 입 안에 미나리 향이 가득 퍼집니다. 미나리가 적당한 크기로 잘려있어서 식감이 아삭아삭하고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고기도 비계없이 얇지만 담백하고 그 맛이 깊어서 참 좋았습니다. 오신다면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 능동육회비빔밥 / 15,000원

 육회비빔밥입니다. 어떤 분은 신라호텔에서 먹었던 육회비빔밥보다 더 맛있었다고 입을 모아 칭찬하시더라구요. 그 말을 듣고 기대가 커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맛이 없었단 얘기는 아니에요. 

 

 야채 양은 넉넉하고 양념이 자극적이지 않아 좋았어요.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면, 개인적으로 육회가 조금 더 넉넉하게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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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서는 식당 시즌2에도 나왔다고 하는 능동미나리. 음식을 먹어보니 이 정도라면 그 인기가 오래 갈 것 같습니다. 성수역 팝업 돌고 식사하러 가셔도 좋을 것 같고, 부모님 모시고 가도 만족스러울 집입니다. 커플들 데이트맛집으로도 추천드리니 한번 방문해보세요.

 

 킹쓔는 내돈내산 맛집리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댓글은 글 쓰는데 큰 힘이 됩니다. 다음 번에 더 맛있는 리뷰로 찾아올게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