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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맛집

[맛집] 대부도 16호원조할머니칼국수 대부도본점 (대부도 맛집/ 대부도 칼국수 추천/ 대부도항 맛집/ 대부도칼국수)

by 킹쓔 2023.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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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킹쓔입니다. 대부도 맛집 시리즈, 오늘은 칼국수 맛집 천국 대부도에서 가장 유명한 곳입니다. 16호 원조 할머니 손칼국수입니다. 


16호 원조할머니 칼국수

07:00-21:00 /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안산시 단원구 대선로10/ 주차가능

가격대 나쁘지않음

황제해물칼국수 추천

 

대부도 칼국수 맛집을 찾는다면



1. 대부도 칼국수맛집 16호원조할머니칼국수 대부도본점 위치, 외부

 

 

 

 오이도역에서 790버스나 123번 버스를 이용하시면 편하게 올 수 있는 16호원조할머니칼국수집입니다. 그래도 대부도는 자차이용 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차량이용을 권장드립니다. 주차장도 넓어서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구요. 대부도에 칼국수집이 많은데  16호원조칼국수집이 가장 유명하다고 합니다. 입간판이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2. 대부도 칼국수맛집 16호원조할머니칼국수 대부도본점 내부

 16호 원조할머니칼국수 대부도점 본점 내부는 저녁시간이 지나서 들어갔는데도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가게 내부는 적당하며 약 30개의 테이블이 있습니다. 입구에는 동동주를 무료로 드실 수 있도록 술독과 주전자가 준비되어있습니다. 대신 남기면 벌금 5,000원이라고 하니 이용에 참고하세요.


3. 대부도 칼국수맛집 16호원조할머니칼국수 대부도본점 메뉴

16호원조할머니칼국수 대부도본점이 유명한 이유는 황제해물바다칼국수때문입니다. 다른 대부도 칼국수집에서는 그냥 바지락이나 문어가 들어간 칼국수가 많은데, 이 집 황제해물바다칼국수는 대부도 최초로 다양한 해물과 칼국수를 즐길 수 있는 메뉴로, 다른 칼국수집과 차별화되는 이집만의 특별 메뉴인데요.

 조개찜과 조개 칼국수를 먹을 수 있는 메뉴로 전복부터 가리비까지 다양한 해물이 들어간다고 해요. 들어가보니 정말 열 중에 여일곱은 해당 메뉴를 먹고 있더라구요. 저희는 점심을 늦게 먹어 배가 부른 상태이기 때문에 그냥 해물칼국수와 해물파전을 시켰습니다. 

 16호원조할머니칼국수는 현지인이 인정하는 맛집으로 단골손님도 많다고 하는데요. 김치만 한 젓가락 먹었는데 바로 그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맛집들은 반찬도 그냥 쓰지 않는거 아시죠? 국내산 배추와 국내산 고춧가루를 고집하시고 3주에 한번씩 김치를 담근다고 해요. 짜지 않고 맛있었던 열무김치와 배추김치. 꼭 칼국수와 함께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1) 해물칼국수 2인 / 인당 18,000

 16호원조할머니칼국수의 해물칼국수입니다. 새우, 홍합, 낙지가 들어가있어서 국물이 시원하고 면발도 탱글탱글합니다. 야채도 신선해서 식감이 살아있더라구요. 끓고나서 3분 후에 먹으면 된다고 모래시계를 주셨습니다. 이런 센스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하하. 여자 4인 기준으로 해물칼국수 2인과 파전을 시켰는데, 양이 적당해서 먹기 좋았습니다. 


2) 해물파전 / 18,000원

 16호 원조할머니칼국수의 해물파전입니다. 다른 파전집에 비해 오징어가 실해서 맛있었습니다. 야채도 푸짐하게 들어가고 내용물이 많아서 씹는 맛이 좋았습니다. 바삭바삭한 맛이 정말 맛있더라구요. 피자처럼 8조각으로 나누어주셔서 편하게 먹기 좋았습니다. 

  여기 음식이 해물로 하는데도 짜지 않아서 물도 많이 안먹히고 좋더라구요. 심심하지 않고 적당히 간간해서 딱 맛있는 그런 집인 것 같습니다. 바지락칼국수를 안먹어봤는데 다음에 오면 황제칼국수나 바지락칼국수를 먹어보고 싶네요.


 저희는 백화양식장> 카페 발리다> 탄도항> 16호원조할머니칼국수 집 순으로 왔는데요. 대부분 대부도 방문하시는 분들도 비슷한 코스로 도시는 것 같더라구요. 이동하는 내내 칼국수집들 천국이라 칼국수를 꼭 먹고 가야겠다 생각했는데, 지인분이 여기가 제일 유명하데서 왔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오이도에서도 방문가능하니 대부도 오신다면 꼭 가보세요. 

 

 오늘 리뷰가 유익하셨다면 좋아요와 댓글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이 킹쓔의 내돈내산 맛집리뷰를 더 풍성하게 합니다. 그럼 다음번에 더 맛있는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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