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햇님과달님 세종본점 (고복저수지 맛집/ 세종맛집/ 베어트리 맛집/ 인생매운탕 맛집)_추천★

반짝반짝 작은 별~ 안녕하세요, 킹쓔 입니다. 오늘은 고복 저수지 근처 매운탕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킹쓔의 내돈내산 맛집 시리즈, (몇번 째인지는 기억 안나는,,, 껄껄.) 세종 민물새우 매운탕맛집 햇님과 달님 리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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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과달님 세종본점

10:30~21:00 / 20:00 라스트오더

86번, 71번 버스 고복저수지 하차 / 주차O

가격대 조금비쌈

 

민물새우매운탕 추천

 

저수지뷰가 보이는 깔끔한 매운탕집을 찾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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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어트리맛집 햇님과달님 외관 및 위치

 베어트리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민물새우매운탕 맛집 햇님과 달님입니다. <용암매운탕>이 얼마 전 새로 리모델링을 하고 이름도 바꿨는데요. 이전보다 상호명이 귀엽고 깔끔해보입니다. 고복저수지 근처라 가족단위로 산책하기도 좋아보이고, 연인과 데이트코스를 즐기기에도 좋아보입니다. 버스로도 올 수 있지만 배차간격때문에(평일 4회), 대중교통보다는 자차를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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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베어트리맛집 햇님과달님 내부

 얼마 전에 리모델링을 마친 베어트리맛집 햇님과달님. 확실히 깔끔한 인상을 줍니다. 보통 매운탕집 생각하면 오래된 노포느낌의 식당을 상상하실텐데, 햇님과 달님은 깔끔해서 위생적으로도 신뢰가 갔습니다. 좌석도 약 100석 정도로 넉넉해서 단체모임하시기도 좋습니다. 자전거 동호회나 낚시동호회분들이 단체회식하면 좋을 것 같은 식당입니다. 입구 안쪽에 보시면 셀프코너가 있어서 밥과 반찬을 편하게 리필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심지어 화장실마저 깨끗해보입니다. 인스타 카페 같은 느낌이죠? 식당에서 보이는 고복저수지뷰가 예술입니다. 세종 데이트코스로도 방문하기 좋은 곳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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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베어트리맛집 햇님과달님 메뉴

 햇님과달님 기본찬입니다. 짱아찌류 반찬과 야채샐러드 등이 기본 반찬으로 나옵니다. 샐러드 야채가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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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석갈비 / 17,000원

 햇님과달님의 석갈비입니다. 2인분을 주문했는데, 양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보였어요. 갈비 자체도 살이 많이 붙어있는 부위는 아니였지만요. 적당히 달고 나쁘지 않았지만 다음에 온다면 또 주문할 것 같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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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새우매운탕 2인 / 35,000원

 인생매운탕입니다. 크흐. 너무 맛있었어요. 국물의 깔끔하지만 깊은 맛이 일품입니다. 새우양도 어마어마합니다. 한 국자 뜰 때마다 새우가 자글자글해요. 씹는 식감이 좋았는데, 다만 사람에 따라서는 이에 너무 끼거나 까칠해서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겠습니다. 

 메기나 다른 생선에 비해서 새우는 뭔가 내용물이 부실한 느낌이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수제비랑 라면사리를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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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라면사리 추가 / 2,000원

 평범한 라면입니다. 그래도 한번 넣어드시길 추천드려요. 매운탕엔 라면+수제비라고 생각하는 편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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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수제비 추가 / 1,000원

 저희 수제비 3번 추가해먹었습니다. 너무 맛있었어요. 어차피 양이 얼마 되지 않으니 시킬 때 한번에 많이 주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직접 떼먹는 수제비라서 시중에서 판매하는 거랑은 또 다르더라구요. 반죽이 쫄깃하고 맛있었습니다. 

얼마나 수제비를 먹었는지 눅진해져버린 국물

 

 육수를 추가해서 한 세번 정도 먹었더니 나중엔 국물이 아예 없어지더라구요. 그럴정도로 열심히 먹었던 고복저수지맛집 햇님과달님 매운탕이었습니다. 여러분 베어트리나 근처방문하신다면 꼭 가보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