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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체험

[팝업] 용산 아모레퍼시픽 톤워크 파운데이션 팝업 (용산 가볼만한 곳/인생컬러 파운데이션 추천/ 비건화장품 추천)

by 킹쓔 2023.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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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 헬로우 하와유 킹쓔입니다. 오늘은 용산 아모레스토어의 <톤워크> 팝업 스토어를 다녀왔습니다. 사실 팝업이라기 보단 상설전시에 가까운 곳인데요. 내 피부톤을 정확히 진단하고, 그 색상에 맞는 파운데이션을 구입할 수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어요. 신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 톤워크 리뷰 시작합니다.


용산 아모레스토어 톤워크

10:30-19:00 , 상시 전시

 

신용산역 2번 출구 연결,

건물 지하나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

 

파운데이션 40,000원

 

나만을 위한 맞춤 파운데이션을 찾고 있다면



1. 맞춤형 비건 파운데이션 톤워크 위치 및 외관


 테디뵈르 하우스에 갔다가, 용산역을 배회하던 중 방문한 곳입니다. 저 멀리서도 확연히 보여서 그냥 지나치기는 힘든 곳이죠. 밑에서 찍어도 정말 예쁜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건물입니다.  신용산역 2번출구와 연결되어있구요. 어디서든 한눈에 띄는 랜드마크라서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용산역에서도 도보로 가깝습니다.


 킹쓔가 체험한 톤워크는 아모레퍼시픽 건물 2층입니다. 로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에 올라오면 우측에 바로 보이는 매장 앞에 있습니다. 이 매장은 <아모레 스토어>인데 다양한 아모레사의 제품을 한 곳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중앙에는 피부톤 측정기가 있고 오른쪽에는 피부톤별 색조표와 제품샘플이 있습니다.


2.  맞춤형 비건 파운데이션 톤워크 내부 및 구성


1) 피부톤 측정 프로그램 바이미

 150개의 피부톤으로 보다 자신에게 가장 알맞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3호부터 40호까지, 쿨톤과 웜톤을 조합한 톤워크는 80억 모든 인류를 만날 수 있는 브랜드라고 하는데요. 글로벌 코스메틱브랜드답게 제품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네요. 아리따움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뷰티업계였던 아모레 퍼시픽. 이런 거 보면 확실히 대단한 기업이긴 해요.

 

 요즘은 올리브영에게 많이 밀리지만, 아직 아모레는 죽지 않았습니다! 아모레 최고! (이 글은 아모레퍼시픽에게 어떠한 경제적 댓가없이 쓴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보고 있나요 아모레관계자분들!

 

 톤워크 자체가 맞춤형 화장품 브랜드라고 해요. 우선 정확한 피부톤 측정을 위해 측정 프로그램을 이용할 건데요. 일명 <바이미> 서비스라고 합니다. 아래 사진처럼 모니터 좌측에 색상카드를 들고 얼굴 피부에 대면 됩니다. 색상 카드 중앙에 네모 칸에 점이나 흉터가 없는 본인의 피부를 대주시면됩니다. 화장하지 않은 맨 피부가 가장 좋지만, 메이크업 하신분도 가능합니다. 프로그램에서 메이크업 피부란에 체크해주시면 됩니다.

 측정기 뒷편에 샘플이 있습니다. 본인 피부톤이 나오면 타입에 따라서 색상을 추천해줍니다. 킹쓔는 21C2톤이 나왔구요. 약간 밝게, 약간 화사하게를 선택했더니 17C2를 추천해주더라구요. 색상이 나오면 제형을 선택하고 라벨을 프린팅합니다. 리퀴드와 쿠션타입 중 선택 가능한데요. 둘 다 고민이었던지라, 두 개의 라벨 모두 인쇄했습니다. 


2) 톤워크 체험존 / 샘플 진열대

 측정기 뒷편에 샘플을 직접 테스트해볼 수 있습니다. 타입별로 왼쪽은 매트 오른쪽은 글로우로 나뉘어져있구요. 킹쓔는 글로우 17C2를 선택했습니다. 13은 너무 밝더라구요. 17이 가장 자연스러웠습니다.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 약간 <세포라>느낌도 나네요. 예전에는 화사함을 강조한 화장이 좋았는데, 요즘은 자연스러움을 강조한 메이크업이 좋더라구요. 그런의미에서 둥둥 뜨지 않는 색상을 잘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형은 촉촉하고 커버는 그럭저럭 되는 편입니다. 발림성도 괜찮았어요. 가격은 전 제품이 40,000원인데, 이 정도 퀄리티라면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오페나 헤라에서 쿠션 사면 대부분 5만원은 넘으니까요.

 맞춤형 파운데이션인 <톤워크>의 샘플입니다. 라벨링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밝은조명이 강한 화장대보다 빛이 약간 어두운 실내 조명 아래에서도 꼭 톤 테스트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실내 조명등 아래에서 생활하니까요.

 파운데이션과 쿠션 두 타입 중에 고르실 수 있습니다. 똑같은 제형인데, 파운데이션이 5g 더 들어간다고 합니다. 라벨 각인 서비스는 그냥 스티커에 붙어나오더라구요. 킹쓔에서 <쓔>가 안나온다고 해서 그냥 이름으로 바꿨습니다.


3) 톤워크 파운데이션 주문

 아까 받은 바코드를 리더기에 입력하면, 내가 선택했던 제품 정보가 뜹니다. 한 번 주문하면 취소할 수 없으니 다시 한번 색상, 제형, 각인 문구를 확인합시다! 맞춤형 화장품은 법적으로 주문 후 생산이 원칙이기 때문에, 주문 후 2-30분 정도 수령까지 걸린다고 합니다. 맞춤형 화장품으로는 최초로 비건 인증을 받기도 했다니, 환경친화적인 브랜드네요.


4) 톤워크 파운데이션 수령

 30분 정도 걸린다고 했는데, 10분 정도 후에 완성됬습니다. 앞에 라운지가 있어서 기다리는데 심심하지 않았습니다. 매장 구경하기만 해도 시간이 잘가니 지루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선물하기도 딱 예쁜 패키징입니다. 포스팅을 위해 조사해보니 톤워크는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과 포장용기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약간 어나더데이즈 느낌도 낭낭하고 예쁩니다. 

 

 이벤트기간이라 쿠션을 하나 더 준다고 하네요. 케이스에 레이저 각인이 되어서 나오는 줄 알았는데, 그냥 뒤에 스티커 라벨로 인쇄가 되더라구요. 허헣. 이것은 그냥 주문표잖아요~~.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멋있는 라벨 각인 서비스는 아니니 이용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화장하는분들이라면  파운데이션이나 쿠션은 기본적으로 쓰잖아요. 기존에 쓰던 달바 파운데이션이 있는데, 커버력도 보습력도 좋은데. 깎아쓰는 제품이라 케이스가 너무 지저분해지더라구요. 새로 하나 사봐야겠다 생각했는데, 딱 좋은 곳이었습니다. 용산역이나 근처에 가볼 일이 있다면,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려요.

 

 그럼 킹쓔는 다음 번에 더 유익한 리뷰로 찾아오겠습니다. 좋아요와 구독, 댓글까지 부탁드려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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