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용산 어린이공원 온화 (서울 데이트코스/ 용산 전시 온화/ 용산 온화 예약/ 아이방학때 가볼만한 곳)

안녕하세요, 킹쓔입니다. 요즘 유명한 곳이죠. 용산 어린이공원! 120년만의 민간인 개방된 곳이라 궁금한 분들이 많다고해요. 더불어 이곳에서 각종 SNS에서 인증샷이 넘치는 전시회가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 리뷰할 곳은 용산 어린이공원 전시회, 온화입니다. 

---

온화

용산어린이정원 전시관

09:00-17:30

23.05.04-OPEN

 

입장료 무료, 사전예약 필수

 

조용한 곳에서 힐링이 필요하다면

---

---

1. 용산 어린이공원 전시회 온화 위치

---

 신용산역 1번출구에서 도보로 5분 내 거리인데, 저희는 근처 유료 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본사 빌딩 근처라 쉽게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날씨가 매우 좋았던 날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미군부대로 사용되던 곳인데 120년만에 개방했다고 합니다. 대통령집무실도 근처에 있어서 보안이 철저합니다. 보안상의 문제로 사전예약과 신분증 지참이 필수입니다. 전시회 이용객은 주출입구로만 출입가능 합니다. 전시가 끝나면 부출입구가 아니라 주출입구로 다시 이동하셔야 합니다. 

 

국민과 함께, 용산어린이정원 예약

---

왼쪽은 용산 어린이공원 공식 홈페이지 제공

 지도 속 어피치가 있는 곳이 전시관입니다. 입구로 들어와 종합안내센터에서 신분확인을 마친 후 나오면 홍보관이 바로 보입니다. 그 옆 건물 용산서가의 바로 옆 건물입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공원 어디를 찍어도 예쁘게 나오더라구요. 전에 미군기지로 이용되던 곳이라 그런지 대부분이 영어로 되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건물을 등진 채 3rd가 쓰인 저 이정표를 따라 위쪽으로 올라가면 아래 사진처럼 전시회 입간판이 있습니다.

 인스타에서만 보던 그 전시회. 오늘 하루 저도 라푼젤이 되어보겠습니다. 풍등이랑은 전구랑은 다르지만 뭐 또 비슷한 감성이 있지 않겠습니까? 깔깔깔

 여러 번 말씀드렸다시피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공원도 좋았구요. 나무가 많고 자연광이 여기저기서 잘 들어와서 출사하시기도 좋은 곳이고 전문가분들이 아니라도 사진 찍기 좋은 곳입니다. 프사 여러개 건져서 갑니다.

---

2. 용산 어린이공원 전시회 온화 전시

---

 사일로랩의 작품입니다. 집이라는 공간의 온기를 재해석한 작품이죠. 전통 창호 모형의 조명에서 전해지는 온기가 집과 집 사이에 퍼져가는 따스한 감정과 기억을 형상화 시켰다고 합니다. 본 전시를 통해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면서요. 

 주말에 문 열자마자 갔는데도 사람이 좀 있더라구요. 사람이 너무 많으면 전시회 감상에 집중하기 힘드니, 아침 일찍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갤럭시의 색감은 정말 따라 잡을 수 없습니다. 친구폰이 갤럭시 23인데 빛을 예쁘게 잡아내더라구요. 그에 반해서 아래 제폰 사진을 보십시오! 파티파티 빛 번짐 파티입니다. 아주 대잔치에요. 여러분, 비싼 폰 쓰는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전시회 가운데에는 계단이 있는데요. 여기에 오르시면 전시관 중앙이라 사진찍기 좋습니다. 검은옷보다는 흰옷을 입고 오시는 걸 권해드려요. 제 친구는 검은옷, 저는 흰 옷을 입고 갔는데요. 확실히 검은 옷입은 친구가 얼굴만 둥둥 떠다니는 기분이더라구요. 

---

 용산 온화 전시가 끝났다면, 옆 건물인 용산서가도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유리통창 너머로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걸 보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조용해서 책 읽기도 좋아보이구요. 책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약 30권 정도가 서재에 비치되있으니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

 요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용산 어린이공원, 그리고 전시회 온화리뷰 어떠셨나요? 사실 전시 자체가 볼거리가 많거나 방대한 양은 아닌데요. 그래도 용산 어린이공원 산책도 해볼겸 한번쯤은 방문하기 좋은 곳 같아요. 그럼 다음 번에 더 유익한 전시회 리뷰로 찾아오겠습니다. 좋아요와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