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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카페

[카페] 대부도 카페 발리다 (대부도 카페추천/ 대부도카페/ 발리다/ 대부도 발리다/ 서울 근교 이색카페)

by 킹쓔 2023.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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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킹쓔에요~ 여러분 대부도 3대 코스 아시나요? 백화양식장, 발리다, 16호원조할머니칼국수죠. 아직도 계속되는 대부도 핫스팟 시리즈 ! 오늘 리뷰할 곳은 대부도 인기카페 발리다입니다.


발리다

11:00 -19:30  / 주말 10:00-20:00

경기 안산시 단원구 구봉타운길 57, 1-2층 / 주차 O

 

가격대 비싼 편

각종 칵테일 추천

 

휴양지에서 지내는 듯한 오션뷰카페를 찾는다면




1. 대부도 카페 발리다 위치 및 외관


 바다 앞에 위치한 대부도 카페 발리다. 카페를 둘러싼 커다란 야자수가 이국적인 분위기를 내고있고, 내부 라탄과 어우러지는 플랜테리어가 인상적입니다. 마치 휴양지에 와있는 느낌이랄까요? 일행 중에 발리에 다녀온 친구가 있어서 진짜 발리 같냐고 하니까 현지 느낌 난다고 하더라구요. 주차는 근처 도보로 5분 거리 공용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카페 바로 앞에 해안가에서 산책도 추천

 가운데 보이는 사진 속 왼편에 발리다 앞이 포토존이더라구요. 친구들이 쉬고 있어서 저는 음료로 대신 찍었습니다. 뒤에 바다가 보여서 마음이 답답하거나 탁 트인 곳에 가고 싶으실 때 오션뷰카페로 추천드립니다.


 

 


2. 대부도 카페 발리다 내부


 발리다카페는 내외부 구분이 크지 않습니다. 오히려 테라스가 너무 잘되있어서 인기가 많죠. 자리 경쟁도 그만큼 치열하죠. 테이블을 옮기지말라는 안내문도 적혀있습니다만, 잘 지켜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 

 야자수와 파라솔이 휴양지에 온 느낌을 나게 하더라구요. 카페 앞에는 갈매기에게 먹이를 주지 말라는 표지판이 있습니다. 손님들에게 똥싸고 도망간다더군요. 귀엽지만 새똥 맞기 싫으면 먹이주기는 자제해주세요. 

 1층 오른편에는 2층과 연결된 계단통로와 주문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반납은 픽업대 뒤에서 이루어지니 참고하세요. 직원분 중에 동남아 분이 계셔서 잠시 발리 현지에 와있는 건 지 착각했습니다. 

 야자나무 사이로 보이는 풍경이 예쁩니다. 1층 내부에는 약 10테이블 정도가 있구요. 외부 테라스에도 10테이블 정도가 있습니다. 테이블이 커서 좌석도 여유롭습니다. 2층까지 좌석이 있으니 매우 여유로운 편이라, 여러 명이 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로 가족단위가 많더라구요.  


3. 대부도 카페 발리다 메뉴


  대부도 발리다 카페 메뉴는 휴양지 컨셉답게 칵테일 위주입니다. 가격이 싼 편은 아니지만 관광지임을 고려하면 엄청 비싼 편도 아니죠.

 음료는 8-9천원대인데요. 대부분 평타는 치는 맛입니다. 그리고 데코를 엄청 예쁘게 해줘서 돈 아깝다는 생각이 안드실거에요. 매대 오른은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쿠키같은 구움과자외에도 마카롱, 케이크 등 다양한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배가 부른 관계로 디저트는 패스했습니다. 쇼케이스를 보니<보울>이 있더라구요. 주변 테이블을 보니 많은 분들이 먹는 메뉴는 아닌 것 같았지만, 발리다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기 충분한 메뉴 같네요.

 매대 옆으로 출구가 보이고, 그 앞에 입간판이 있습니다. 라스트오더는 7시까지만 받는다고 하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아메리카노 따뜻한 거 한잔, 아이스 한잔, 그리고 피타쿨라타와 라임모히또를 주문했습니다. 커피맛은 나쁘지 않았구요. 아메리카노는 6,300원 입니다. 커피맛은 그냥 일반적인 맛이었다고 합니다. 


1) 트로피칼 파인 / 9,800원

 발리다카페의 트로피칼 파인입니다. 피나콜라타를 연상시키는 메뉴였습니다. 발리다의 모든 음료는 무알콜이라고 해요. 엄청 달았고 파인애플 과육이 씹혀서 좋았습니다. 위에 데코가 너무 예뻐서 먹기 아깝더라구요. 휴양지 느낌이 물씬 나는 음료였습니다. 


2) 라임모히또 / 8,300원

 발리다의 모히또입니다. 엄청 달았어요. 애플민트와 라임으로 심플한 구성은 좋았으나 너무 달아서 반도 못먹었습니다. 단 걸 좋아하는 저도 약간 먹기 힘들정도니. 시럽을 반만 넣어달라고 하거나 탄산수를 더 타달라고 하세요. 아이들은 좋아할 수도 있겠습니다. 


 대부도 유명카페 발리다 어떠셨나요? 석양까지 보면 정말 이곳이 발리다라고 느낄만큼 휴양지 분위기 물씬 나는 카페였습니다. 여러분의 응원이 함께한다면 킹쓔의 내돈내산 맛집리뷰는 계속됩니다. 다음번엔 더 분위기 좋고 맛있는 카페를 소개할게요. 그럼 좋아요와 구독, 댓글까지 부탁드립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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