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74 [맛집] 강남 이대성의진면목 (코엑스맛집/삼성역맛집/봉은사역맛집/강남맛집/강남샤브샤브/강남칼국수/강남아구찜) 안녕하세요 킹쓔입니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삼성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밀수를 봤어요. 영화가 늦게 끝나는 바람에 주변에서 문 연 식당들을 찾기가 힘들었는데요. 코엑스 직장인이 늦게까지 하는 맛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습니다. 바로 코엑스 맛집 이대성의 진면목 본점입니다. 이대성의 진면목 본점 매일 10:00-22:00 , 라스트오더 21:30 삼성중앙역 5번 출구 10분 내, 코엑스 서문 출구 5분 내 / 주차 가능 등심칼국수, 아귀꽃찜, 평양식 만두 추천 가격대 적당 호불호 갈리지 않을 강남 맛집 1. 코엑스 맛집 이대성의 진면목 위치, 외관 이대성의 진면목 본점은 코엑스 출구(서문) 5분 내 거리에 있습니다. 삼성중앙역과 봉은사역 가운데에 있지만, 주차도 가능하니 차로 가셔도 편할 것 같습니다. .. 2023. 8. 14. 23년 8월 세 번째 일기 (08.12~08.14) 08.12. 토 오랜만에 만난 킴성심+나. 나나님이 복날이라고 장어사주신데서 전용 리무진 타고 광주로 고고. 타자마자 심지가 준 낙원약과. 가족여행 가서 사 왔다고. 미안... 난 수영이 선물만 샀어. 곧바로 이어지는 뚜쉬뚜쉬. 오늘 여러 번 생사의 갈림길에 섰다. 내 모가지 한 손으로 잡아버리는 그녀. 내 목이 좀만 얇았다면 경동맥 바로 끊길 뻔. 나나님이 주짓수 배우는데 왜 심지 못 이기냐고... 이봐요, 10년을 배워도 심지는 못 이긴다고요! 거북이약과보단 조청이 더 깊게 베여서 촉촉한 낙원약과. 맛있는데... 거북이약과가 짱... 곧 간다. 제주도 너 이녀석, 딱 기다려. 수영씨가 준 복숭씨~ 차에 싣자마자 향기가 가득. 여름이구만 여름이야. 복숭아 먹고 싶었는데 너무 좋다. 오늘 아침에 딴 거라.. 2023. 8. 14. 23년 8월 두번째 일기 (08.06~08.11)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8. 12. [맛집] 당산 허브족발 (당산역 맛집/ 당산동 족발/ 족발맛집/ 당산 허브족발 포장) 안녕하세요 킹쓔입니다. 지난달 성수족발을 먹은 이후로 계속 족발 맛집 뿌수기 중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당산 3대 맛집 중 한 곳인 족발 찐맛집으로 불리는 당산허브족발에 대해 리뷰해 보겠습니다. 허브족발16:00 - 23:00 , 매주 일요일 정기 휴무 2호선 당산역 6번 출구, 주차 불가 가격대 나쁘지 않은 편 (높진 않으나, 양 도많지 않음) 앞다리반, 매콤족발 반 근처에 갔다면 한 번쯤 먹어볼 만한 곳 1. 당산맛집 허브족발 위치, 외관 당산맛집 족발찐맛집으로 소문난 허브족발은 당산역 6번 출구 근처에 있습니다. 네이버 지도는 5번 출구라고 나와있는데 그쪽으로 가시면 돌아가요! 6번 출구로 나와서 뒤로 가야 바로 출입구가 나옵니다. 외관은 허름하지만 2층부터 4층까지 건물 하나를 전부 쓰고 있는 당산.. 2023. 8. 11. 관계에도 기한이 있다면, 사실 그날 밤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어. '' 관계에도 유효기한이 있는 건 아닐까 '' 식료품이나 소모품의 유통기한처럼 사실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도 정해진 수명이 있는건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 말이야. 요즘 부쩍 줄어든 연락, 의무적으로 보이는 만남 , 전보다 거리감이 느껴지는 네 태도. 왜인지 네 마음 속에서 내가 설 공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기분이 들더라. 어쩌면 이미 서로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사그라들었는데, 구태여 너를 끌고 가고 있는건지 뒷바퀴에 바람이 빠진 자전거를 끌고 가는 것 처럼 이 관계에 나만 진심인가 싶어서 괜히 아쉽고 서운한 마음이 들곤 해. 2023. 8. 10. [맛집] 상봉 홍길동회수산 (상봉맛집/상봉횟집/망우맛집/상봉회포장/상봉대방어맛집/홍길동 회수산/상봉동 먹자골목) 안녕하세요, 킹쓔입니다. 무더운 여름 하면 떠오르는 시원한 바다, 또 바다 하면 신선한 회죠? 이번 내돈내산 맛집리뷰는 두툼한 회가 매력적인 상봉 홍길동회수산입니다. 홍길동회수산 17:00~02:00 ,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상봉역 3번 출구 도보 5분 내, 주차 X 가격대 적당한 편 모둠회(대) 추천/ 4인 기준 친구, 연인과 함께 바닷가 횟집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1. 상봉 홍길동회수산 위치, 외관 상봉 홍길동회수산은 상봉역 3번 출구에서 도보 5분 내 거리에 있습니다. 망우역에서도 10분 내 구요. 근처가 중랑 쪽 번화가여서 식사 후 다양한 걸 즐기실 수 있습니다. 코스트코와 엔터식스(홈플러스), 이마트가 있어서 쇼핑하시기도 편하고요. 근처 마트에서 장보고 CGV 상봉점도 있어서 저녁에 영화 보고 .. 2023. 8. 7. 내가 알고 있는 걸 너도 깨닫게 된다면 아이는 말했다. " 정말 그런가요? " 어른은 아무런 대꾸 없이 낚싯대만 물끄러미 바라보고, 아이는 대답을 채근한다. " 정말 저는 할 수 없는 건가요? " 어른은 낚싯대를 중심으로 물 위에 퍼져가는 원을 보고 빙그레 웃는다. 아이는 풀이 죽어 조용히 읊조린다. " 선생님도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 어른은 자리에서 일어서서 아이에게 다가선다. 아이의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 맺히기 시작했다. 이 조그만 존재의 뒤로 해가 말갛게 올라오며 어슴푸레 빛이 보인다. 어른은 아이의 떨리는 손을 잡고 나지막이 속삭였다. "아니." 아이가 어른을 쳐다보고, 다음 말을 기다린다. "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단다. " " 사람은 각자의 믿음에 따라 자신만의 우주를 갖는다고 하더라. 자기가 믿는 대로 작은 우주가 생기.. 2023. 8. 6. 우리가 헤어질 걸 알았지만 사실 나는 그때 이미 우리가 헤어질 걸 알고 있었어. 그래서 더 그 시간이 더없이 애틋하고 소중하게 느껴졌나 봐. 포근한 이불보다 더 따뜻했던 네 품. 피아노를 치는 것처럼 내 머리칼을 쓸어 넘기며 날 보던 너의 눈빛. 이 모든 것들을 이제 볼 수 없을 거란 아쉬움. 있지, 이별은 몇 번을 경험해도 늘 적응이 안되는 것 같아. 2023. 8. 6. 23년 8월 첫번째 일기 (08.01~08.05)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8. 6.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3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