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5.목_ 바쁘고 바쁜 날들 저번주 부터인가?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꽉 찬 일정들을 보내고 있다. 월,수에도 운동가는 걸 제외하면 일주일에 아무것도 안하고 쉴 수 있는 날은 화요일뿐이다. 늦은 저녘을 먹고 소화 시키기 위해 잠도 늦게자니 피곤하다. 건강한 삶을 회복하기 위해 클린한 식단을 주문해보았다. 샐러디 너무 오랜만에 먹는다. 이게 만원이라니 너무 비싸다. 착즙쥬스도 먹고싶어서 같이 시켰는데, 한 입먹고 도저히 못 먹겠더라. 주님, 오늘도 오천원을 씽크대로 보내는 죄를 용서하소서. 퇴근 후에는 클리닉도 가야하고, 신발 AS도 맡겨야 하고, 헤라 색상도 봐야하고, 다이소랑 올리브영도 들려야했다. 아주 최소의 움직임으로 효율적인 동선을 만들어서 촤쟈작 움직이려 했으나. 다이소 계산대에 운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