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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 8

[맛집] 을지로 올디스타코 (메뉴/ 올디스타코 2호점 차이/ 포장/ 올디스타코 웨이팅/ 올디스타코 주차)

안녕하세요 킹쓔입니다. 오랜만에 맛집리뷰네요, 오늘은 인스타 핫플레이스 을지로 올디스타코를 소개해드리려고해요. 힙지로의 힙함은 모두 담고 있는 그 가게, 올디스타코 리뷰 지금 바로 보시죠.올디스타코12:00-21:00 / 20:40 라스트 오더을지로3가역 8번출구 5분 / 주차X 가격대 나쁘지 않음비리아타코, 메가밤스넥 추천 인스타 핫플레이스포장해서 청계천에서 드세요!1. 인스타맛집 을지로 올디스타코 위치 및 외관  작년부터 인스타에서 핫한 을지로 타코맛집 올디스 타코입니다. 을지로 3가역 8번출구로 나와서 쭉 걷다보면 바로 보입니다. 출구 나오자마자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는 곳이라서 눈에 띄구요. 화려한 네온사인 간판 덕분에 그냥 지나칠수 있는 곳은 아닙니다.  을지로 핫플은 대부분 골목에 숨어있는..

후기/맛집 2024.05.27

5월 네 번째 일기 (05.20~05.26)

05.20.월_ You are what you eat 진짜 귀찮아 죽겠는데, 건강이 중요하니까. 주섬주섬 뭘 만들어서 먹어봤다. 심지가 준 올리브 오일로 그리스식 샐러드도 해먹고, 어머님이 전에 알려주신 쪽파 삶아서 돌돌감아 수육도 해먹었다. 저녘엔 야채들을 썰어서 샐러드도 만들어 먹었다. 먹는 게 곧 나니까, 신경써서 먹자.05.21.화_ 계속 잠05.22.수_바닥에 바닥을 치기  그 우편물을 받고 든 생각은 과연 난 출국 할 수 있을까였다. 마음이 심란해져 약속들을 취소하고 누웠다. 며칠 전부터 퇴근하고 들어오면 방에 누워 폰을 하다 잔다. 그게 지겨워졌는지 새벽에 깨서 미뤄둔 양말 정리를 했다. 정리라도 하고나면 마음이 좀 괜찮아질까 싶어서였다. 여기가 바닥일까 싶었는데, 그런 걱정쯤은 우습다는 듯..

일상 2024.05.27

5월 네 번째 일기 (05.13~05.19)

05.13.월_성장의 시간 괜히 엄마에게 성질을 부렸다. 그게 엄마의 잘못 만이 아니란 것도 알고, 엄마가 어쩔 수 있는 일이 아닌 것도 알지만. 그렇게 화를 내놓고 맘이 편하지도 않아서 미안하다고다시 전화를 걸었다. 정말 못난 딸이구만 나는. 오늘로 성수역에 3일째 출근도장을 찍는다. 왜긴, 줄줄이 팝업 신청해놔서 그렇지. 과거의 나여, 욕심을 좀 버려. 이번엔 N2 아로마 명상 테라피인데, 원래 하고싶던 싱잉볼은 매진되서 대신 신청했다. 며칠 째 연이은 스케줄로 진짜 가기 귀찮고 기분도 안났는데, 당일 취소는 안된다고 해서 꾸역꾸역왔다.   엄마랑 한 판하고, 피곤하고, 잔뜩 짜증나고. 이렇게 난잡한 마음상태라니 명상이 딱 필요한 날이네. 아주 알맞은 준비자세야. 별 기대가 없었는데, 구성은 생각보다..

일상 2024.05.20

5월 세 번째 일기 (05.06~05.12)

05.06.월_ 오랜만에 오픈매트  아침에 조금 여유를 부려볼까 했지만, 곧바로 오픈매트 갈 준비를 해야했다. 간단히 아침으로 심지가 준 황박사 쫀디기랑 닭가슴살 소세지를 든든하게 먹고 가봅시다. 이번 오픈매트는 본관이 아닌 중화 주짓수에서 진행되었다. 매일 지나다니기만 하던 그 곳!  초행길이라 조금 헤맸다. 건물 내 층별 표지판이 잘못 되있었다. 4층 이래서 올라왔는데 5층 표지판이 있어서 헷갈렸고, 보이지 않는 4층을 찾아 3층과 5층(처럼 보이던 4층)을 오르락 내리락 했다. 그냥 조금 만 더 안으로 들어가면 됬었는데…하...대체 엘레베이터 왜 없는데요, 왜.  일부러 그런 건 아닌데 띠를 안 가져왔다. 흰 띠매고 다니면서 봐달라니까 승급식 때 블루 단 거 봤다고 거절하는 사람들. 아이 참... ..

일상 2024.05.13

[등산] 홍천 팔봉산 완등 코스, 1봉~8봉까지(해산굴/ 팔봉산 등산코스/초보자추천등산/ 홍천 팔봉산 최단코스)

안녕하세요 킹쓔입니다. 오늘은 홍천의 명물 팔봉산 1봉부터 8봉까지 코스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등산객들의 놀이동산으로 알려진 홍천 팔봉산으로, 다함께 출발해보실까요?홍천 팔봉산(327m) 완봉코스(1봉-2봉-3봉-4봉-5봉-6봉-7봉-8봉) 총 3시간 반/ 3.5km 릿지화, 무릎보호대, 장갑 필수주차장, 대중교통 O 오르락 내리락하는 등산객들의 놀이터0. 등산객들의 놀이터 홍천 팔봉산 이름유래  강원도 홍천의 명산 팔봉산의 이름은 여덟개의 산봉우리가 줄지어 있는데서 유래되었습니다. 산림청이 지정한 한국의 100대 명산이자 홍천 8경의 한 곳으로 뽑히는 데요. 산의 삼면을 홍천강이 둘러싸고 있어, 낮은 해발에 비해 멋진뷰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홍천 팔봉산은 홍천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산인데요. 에..

운동/등산 2024.05.08

5월 두 번째 일기 (05.02~05.05)

05.02.목_ 어제의 여파 밀린 운동일기도 쓰고, 남은 음료수도 먹고, 뒹굴뒹굴 하며 하루를 보냈다. 약간 몸살끼도 돌고 좀 뻑쩍지근하네. 생각보다 피로가 누적되었나 보다.05.03.금_여유로운 금요일 해가 잘 하는 줄은 알았지만, 이 정도로 잘하는 건 다시 알았다. 아부다비 아시안챔피언쉽 대회를 보는데 상대선수가 쪽도 못쓰는걸 봤다. 해 앞에선 프로인 걔나 아마추어인 나나 별반 다를 바 없구나.  과자를 사볼까해서 마트로 갔는데, 지갑을 두고 가서 그냥 왔다. 마침 배터리도 없어서 삼성페이도 안되지 뭐야. 털레털레 빈 손으로 다시 귀가. 괜히 마트까지 걸어다녀왔네. 집에 오니까 택배가 쌓여 있었다. 은진이꺼 내꺼 다 뜯어서 냉동실에 넣고 나니, 아이스팩만 9개가 나왔다. 이 정도면 상하차 물류알바 뛴..

일상 2024.05.07

24년 5월 첫 번째 일기 (05.01)_ 누룽미룽과의 하루

누군가를 집에 초대한 것도, 그 누구랑 같이 자본 것도 너무 오랜만이었다. 앞으로 그런 건 잘 못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잠자리를 같이 한 다는 건 여간 신경쓸 게 많고 불편한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제법 해볼만 한 일이었다. 게다가 수영이 코 고는 소리를 경험하고 나니 웬만한건 다 괜찮게 느껴졌다.   일출산행을 갈까 조조영화를 볼까고민 했지만, 결국은 늦잠을 잤다. 뭐 그것도 8시를 조금 넘겨 일어난거니 늦잠이라고 하기엔 또 뭐하고. 여튼 생도가 차려준 아침상을 먹고 느적느적 10시쯤 나왔다. 당고개역까지는 무난하게 버스타고 잘 왔는데 도보공사로 인해 산책로 부분통제가 이뤄지고 있었다.  어쩔 수 없이 돌아돌아 경수사까지 돌아갔다. 그 과정에서 새로운 공원도 발견하고 처음 보는 약수터도 만났..

일상 2024.05.02

4월 마지막 일기 (04.29~04.30)

04.29.월_ 제대로 챙겨먹기의 힘듦  은지니가 아침밥을 싸줬다. 너무 적다 싶었는데, 남들보기에도 마찬가지인가보다. 애기밥이냐고 디엠이 왔다. 그런데 먹다보니 또 딱히 엄청 모자란 양도 아니었다. 나는 밥은 많이 못먹는 것 같다.   요즘 일상이 바쁘다보니 배달음식으로 끼니를 떼우는 게 당연해진 것 같다. 이럴바엔 레토르트 식품을 더 시키는 게 낫지 않겠나는 생각 중이었는데, CJ더마켓에서 카톡이 왔다. 적립금이 소멸 예정이라고, 쇼핑 좀 하라고. 대단한 그 금액은 100원이었네. 아이고 너무 아까워서 꼭 쓰러가야겠네요.   잘 먹고 사는 거 정말 쉽지 않다. 부지런해야 건강도 챙길 수 있네. 제대로 된 끼니를 챙기고, 적당한 운동을 하고 그렇게 만드는 건강함이란... 참 힘든 거구나. 04.30.화..

일상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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