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4/03 8

[워홀] 24년 영국 워킹홀리데이 지원과정 (영국워홀신청방법/ 영국워홀 신체검사/ 잔고증명서/ 영국워홀 비자센터/ 영국 워홀 비네트)

안녕하세요 킹쓔입니다. 오늘은 해외에서 여유로운 생활을 하며 커리어도 쌓을 수 있는 영국 워킹홀리데이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지원과정부터 서류준비까지 영국워홀 타임라인을 정리했으니, 영국 워홀러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포스팅 하단에 영국워홀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와 커뮤니티도 공유하니 끝까지 함께해주세요! 그럼 출발~ 24년 영국 워킹홀리데이 지원과정 작성자 : 킹쓔 목차 날 짜 활 동 내 용 준 비 물 / 비 고 1 01월 31일 영국 워킹홀리데이 비자(YMS) 신청 영국 GOV.UK 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온라인 접수 비자신청 수수료 (약 50만원) NHS보험금 (약 170만원) _신용카드 결제 가능 2 02월 27일 신촌 세브란스 신체검사 세브란스 병원에서 X레이를 통한 결핵검사 ..

후기/워홀 2024.03.29

3월 네 번째 일기 (03.18~03.24)

03.18.월_ 뭐든 부딪혀서 깨져봐야지 알아. 나는 이란 편견이 있었다. 이른바 남자들의 세계는 내게 도무지 편치않고 어색한 세계처럼 느껴졌다. 첫 직장 동기들 사이에서도 약간 겉도는 느낌이 났고, 예민하게 굴던 나와 달리 비교적 무던했던 그들의 머릿 속을 이해하기 힘들었다. 음, 정확히는 내가 이성에게 잘 지낼만큼의 매력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최근 그 생각이 아주 큰 편견이었음을 깨달았다. 관계에 있어 중요한 건 성별도, 나이도 아닌 두 사람의 노력인 데 말이다. 많지는 않지만 내겐 소위 남사친이 있었고, 그들과 꽤 깊은 유대감을 갖고 있다. 이건 어느 날 저절로 탁하고 깨달음을 얻은 건 아니다. 몸소 깨지고 부딪히며 얻은 결과랄까? 이성을 대하는 일이 달갑지 않고 거부 당하거나 상처..

일상 2024.03.24

[등산] 춘천 삼악산 등선폭포 코스 (춘천 등산 추천/ 의암댐 코스/ 삼악산 맛집/ 등선폭포/ 금강굴)

안녕하세요 킹슈입니다. 봄을 맞아 춘천 삼악산 등산을 다녀왔습니다. 의암댐 코스와 달리 비교적 가볍게 탈 수 있는 등선폭포 코스인데요. 폭포와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루는 춘천 삼악산 등산은 어땠는지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춘천 삼악산 등선폭포 원점회귀 코스 / 654m ( 등선 매표소-등선폭포-333계단-용화봉-원점 회귀) 총 4시간 (휴게시간 포함) / 약 7km 내 무릎 보호대, 스틱 권장 주차장 O(유료), 대중교통 O 기암괴석과 계곡이 어우러진 산이 궁금하다면 적당히 운동되는 춘천산을 타고싶다면 의암댐 코스보다 완만하고 경치좋은 코스를 원한다면 0. 등선폭포가 멋진 춘천 삼악산 이름 유래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에 위치한 삼악산(三岳山)은 청운봉, 등선봉, 용화봉 세 곳이 모두 주봉이라 삼악산이라는..

운동/등산 2024.03.18

3월 세 번째 일기 (03.11~03.17)

03.11.월_ 왜 구르질 못하니 왜 우체국에 가다가 관장님이랑 마주쳤다. 웬 남자가 쳐다보길래 누군가 했더니 관장님이었다. 아 안경 안 써서 몰라본 건데 괜히 인사도 안 하는 사람처럼 보인 것 같아 죄송했다. 그리고 오늘 정말 피곤해서 쉬고 싶었는데 '이따 보자'라고 하셨다… 네 갑니다 가요… 혹시 또 손이 아플까 봐 치덕치덕 테이핑을 하고 갔다. 관장님이 장갑 낀 줄 알았다고 놀라시면서 가벼운 친구랑 붙여주셨다. 하지만 그녀의 기술은 결코 가벼운 무게가 아니다. 날렵하고 공격적인 움직임 앞에서 나는 살짝 수그러들었다. 확실히 사범님들이 없으니까 체육관이 좀 빈 느낌이다. 뭐 그네들이 버선발로 뛰쳐나와 나를 반겨준 적은 없지만, 늘 정답게 다가와 말을 걸어주고 먼저 안부를 물어봐주던 존재였다. 그래서 ..

일상 2024.03.17

3월 두 번째 일기 (03.04~03.10)

03.04.월_ 당과 피로가 넘치는 월요팅 바쁘다 바쁜 월요일. 아침부터 업무하랴 밀린 블로그 올리랴 진짜 정신 없었다. 오늘 혈당이 너무 치솟는 것 같아 당 제한 식단 먹겠다고 선언했으나, 집 오자마자 주전부리를 먹어댔다. 모래성 같은 다짐,,, 당류 끊기 너무 힘들다. 호르몬 때문인지 몸이 늘어지듯이 피곤해서 운동도 고민하다 9시부로 갔다. 그래 이렇게 먹었으면 혈당 스파이크 없애로 가야지. 하… 그렇게 먹었는데 왜 이리 처지냐구,,, 승급만 없었으면 쉴 텐데... 고작 주 2회라 쉴 수도 없고. 끝나구 스파링 두 판했다고 손이 욱신욱신 거렸다. 웬만하면 스파링은 최대한 피해야겠다. 아님 너무 테이핑을 깡깡 조여매놔서 그런가. 올리브영 쿠폰 받기 정말 어이가 없네. 왜 이렇게 피 튀기는 전쟁인데.....

일상 2024.03.11

24년 3월 첫 번째 일기 (03.01~03.03)

03.01.금_ 불곡산 등산 날이 왜 이렇게 추운건지. 이렇게 꽃샘추위가 기승일 때 만세운동까지 하셨던 조상님들 정말 고생하셨겠네. 미룽씨가 준 키링끼려고 생도꺼 노랑 가방 빌렸는데, 아니 나는 무슨 검정옷이 없냐. 죄다 밝은 색이라 오늘 사진에서 상체만 둥둥 떠다닐 예정. 몽자기가 팝업에서 받아 온 틴트 완전 내 타입이다. 치크까지 코랄으로 받아왔어야지… 그건 왜 심지 색인 분홍으로 가져온 건데? 내일 또 가고 싶네,,,하산 후에 가려고했는데 마감되서 포기... ”1호선이 1호선 했다.“ 라고 성임이가 말한 적이 있다. 탈 일이 잘 없어서 몰랐는데, 타러 갈 때마다 공감되는 말이다. 배차 간격은 긴 데 지연이랑 연착은 빈번히 발생되지. 가는 것도 느리지. 승객들도 좀 이상해…꼭 눈길을 끄는 분들이 한 ..

일상 2024.03.04

[등산] 양주 불곡산 암릉산행 (경기도 근교 추천산/등린이 추천/양주 불곡산 코스/악어바위/동불바위/양주 불곡산 주차장)

안녕하세요, 킹쓔입니다. 오늘은 가볍게 암릉도 타고 귀여운 동물바위들도 만날 수 있는 양주 불곡산 주간산행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양주 불곡산 암릉산행_ 465m (상봉-상투봉-임꺽정봉) 총 3시간 반 / 약 6km 장갑 필수, 무릎 보호대 권장, 스틱 선택 교통편이 좋은 서울 근교산을 찾는다면 볼 거리가 많고 길지 않은 산행을 선호한다면 암릉을 선호하는 등린이라면 0. 등린이 추천 양주 불곡산 이름 유래 서울 근교에는 불곡산이 두 군데가 있습니다. 성남의 불곡산과 양주의 불곡산(佛谷山)말이죠. 두 군데 모두 같은 한자를 써서 헷갈리실수도 있습니다만, 양주 불곡산은 '불국산(佛國山)'으로도 불립니다. 이 산을 부처가 사는 세계인 불국토로 인식한데서 나온 듯 합니다. 에도 등장하며, 에 '양주의 진산..

운동/등산 2024.03.04

2월 마지막 주 일기 (02.26~02.29)

02.26.월_ 가자 체육관으로! 아침에 일어났는 데 몸이 아주 개운했다. 늦게 잔 거에 비해 알아서 일찍 눈이 떠질 정도로. 날씨가 좋아서인지, 아니면 등산하고 나서 개운해진건지는 모르겠다. 물론 나의 지갑 사정은 개운하지 못했지만. 석달 만에 체육관에 갔다. 복귀! 들뜬 나의 인사와는 달리 조용하고 차분한 친구들... 뭐, 대단한 환호를 받을거라 생각은 못했지만, 이것도 나름 적응해간다. 그치만 사범님들 없는 건 적응 안된다... 뭔가 아쉽고 허전하고 휑하고 하다. 02.27.화_ 신촌 나들이 오늘은 오후 반차! 결핵검진 예약이 2시 밖에 안 되서 부득이 반차를 썼다. 아침에 부지런 떤다고 떨었는데 결국 살짝 늦은 퇴근. 사장님이 점심 때까지 일을 주시네 참말로,,, 떡 몇 개 주워먹고 신촌역으로 빠..

일상 2024.03.0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