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4.월_ 당과 피로가 넘치는 월요팅 바쁘다 바쁜 월요일. 아침부터 업무하랴 밀린 블로그 올리랴 진짜 정신 없었다. 오늘 혈당이 너무 치솟는 것 같아 당 제한 식단 먹겠다고 선언했으나, 집 오자마자 주전부리를 먹어댔다. 모래성 같은 다짐,,, 당류 끊기 너무 힘들다. 호르몬 때문인지 몸이 늘어지듯이 피곤해서 운동도 고민하다 9시부로 갔다. 그래 이렇게 먹었으면 혈당 스파이크 없애로 가야지. 하… 그렇게 먹었는데 왜 이리 처지냐구,,, 승급만 없었으면 쉴 텐데... 고작 주 2회라 쉴 수도 없고. 끝나구 스파링 두 판했다고 손이 욱신욱신 거렸다. 웬만하면 스파링은 최대한 피해야겠다. 아님 너무 테이핑을 깡깡 조여매놔서 그런가. 올리브영 쿠폰 받기 정말 어이가 없네. 왜 이렇게 피 튀기는 전쟁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