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국워홀55 1월 마지막 주 일기 (01.29~01.31) 01.29.월_ 대체 왜 짜증이 덕지덕지 묻어난 월요일 아침. 호르몬의 여파로 해결해야 할 일이 산처럼 느껴지고 마음은 급하고 시간은 없고. 바빠서 점심도 못 챙겨먹었다. 어제 주먹밥 싸놓길 다행이네. 심지생파 마러생파 민주생파에 업무는 쌓였지. 갑자기 SOS치는 사람까지. 왜이리 바빠진 건지 모르겠네. 아니 모르면 눈 가리고 아웅이지. 다 내가 펼쳐놓은 일들인걸. 많은 사람들한테 내 생일 축하 받을 때부터 직감했던 일인 걸 뭐. 손가락부터 무릎까지 관절들이 지끈거렸다. 갑자기 안온다는 말에 뭐가 잘못된 건지 생각해보다 머리가 지끈지끈. 그냥 매사에 의미부여 하지말자. 안오면 안오는 갑다 해야지 뭐. 이것저것 정신없어 잘 못챙겨준 우리 막냉이 생일. 어쩔 수 없지 뭐 다음 번에 더 잘 챙겨줘야지. 오늘 .. 2024. 2. 1. 이전 1 ··· 4 5 6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