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0.토 [워홀+11]_ 혼신의 방 꾸미기 이젠 제법 괜찮아진 밥상. 어떤가요? 세인즈버리 닭가슴살 제법 맛있네. 걍 데워먹기만 하면 되니 너무 편하구만. 피타브레드도 맛있구. 영국 토마토는 맛있는 것 같다. 지금까지 너-댓번 사먹었는데 모두 실패가 없었다. 한국돈으로 삼천원 정도로 가격도 싸고. 대체로 껍질이 얇고 부드러운데, 살짝 달큰한 맛이 난다니까. 드디어 받은 몬조. 생각보다 별 거 없구만 왜 이렇게 밀당했던거야. 아무튼 나도 이제 몬조피플이 되었다. 형광색이 눈뽕 끝내주는구만요. 이케아가 12시 18분과 1시 18분 사이에 온다고 했다. 혹시 그냥 가버릴까봐 내려가서 기다렸고 다행히 잘 받았다. 혹시 받을 사람 없으면 어떻게 되는거냐니까 그냥 가버린단다. 안되지 안돼. 내가 빠른배..